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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2023 여행기도 안끝났는데 준비하는 2024 여행
    아이스크림을 찾아 떠나는 여행 2024. 1. 13. 14:33

    연초예행계획 1월항공권특가 1월제주항공 찜특가 구매기 
     
    새해가 밝았습니다. 역시 새해 계획의 시작은 뭐다? 비행기표 구매다.
    작년 한해는 1월 일본 오키나와, 4월 방콕, 9-10월 영국,이탈리아,독일 이였다.
     
    그러고보니 오키나와 비행기를 제외하곤 다 작년 1월에 비행기표 사뒀는데 올해도 새해가 밝자마자
    또 못참고 뱅기표 서치!
     
    2015년도 나홀로 설 연휴에 9박10일 다녀온 이후로 처음으로 오사카&교토 9년만에 다시 갑니다

     
    이번에도 어쩌다 보니 설연휴이군요!
    요즘 일본가는 비행기 값이 너무너무너무 올라서 정말 호달달
    이정도면 나 진짜진짜 싸게 유럽다녀오던 시절 유럽 왕복 값....😭 이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가게 되어 직장인 휴가가 가능한 날짜에 사다보니 어쩔 수 없다.
     
    진짜 여행은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돈이 있음 시간이 없다고
    직장인 스케쥴에 살 수 있는 비행기 값은 진짜진짜 비싸다
    그래도 나도 잊어버릴 만큼 오래 전에 혼자 뚱땅뚱땅 다녀왔고 이번엔 오사카를 처음 가서 정말정말 기대하는 오빠랑 가게 되어
    조금 신나벌임 룰루
     
    극단의 P인 내가 일행이 생기니 숙박을 어느 도시에서 몇박을 할지를 아주 착착 계획을 세워서 숙소 예약도 바로바로 끝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말고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료칸 어떠냐고 물어본 오빠
    료칸은 후쿠오카에서 유후인 갈때 말곤 생각 안해봤는데 교토는 도쿄 이전에 제일 오래된 수도이자 지금 전통을 잘 지키고 있는 도시잖아?
    혹시라도 너무 외각지역에만 있으면 어떡하지 했는대 JR 교토역 근처에도 멋진 목조 료칸들이 꽤 있었다!
    그리고 오사카는 먹부림만 할꺼라서 도톤보리 근처로! 그래도 한달 전이라고 아직 괜찮은 가격에 깔끔한 호텔들이 자리가 남아 있어서
    빠르게 예약 완료!
    가이세키가 궁금한 오빠를 위해 저녁과 조식까지 알차게 추가😍
     
    그리고 1월엔 뭐다? 제주항공 찜특가이다
    아직 1월 15일에 티웨이 특가가 남았지만 9일과 10일에 진행한 제주항공과 11일에 이스타항공 둘 다 노려봤지만
    작년 방콕도 그렇고 올해 7월 오키나와도 티켓 예약 기분 좋게 성공!

    원래는 작년처럼 방콕이나 다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쪽 가고 싶었는데 비행 출발 시간이 저녁때에 돌아오는 비행편이
    새벽이다 보니까 퇴근하고 출발하기도 애매하고, 도착하자마자 출근하기엔 늦은 시간이 되서
    비행일정 짜다 보니 실 일정 1박 2일... 실화입니까? 또 이것저것 눌러보다 보니 나의 사랑 오키나와가 금액대가 너무 괜찮은 것
    작년에 방콕 예약할 때 오랜만에 해외 비행기 예약이라 트래픽이 더더더더 몰린 것도 있겠지만,
    작년 찜특가 때는 비행기표 금액 구경하는 것도 한세월이였고 결제에서 튕기고 뭐하고
    비행기표도 겨우겨우겨우 날짜 넘겨서 새벽 3시에 성공했건만!
    이번엔 심지어 낮시간대는 수영한다 밥먹는다 해서 딴짓하다가 오후에 슬그머니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이 훨훨 좋았다
    심지어 휴가 하루 더 쓸 수 있다고 해서 날짜변경까지 아주 그냥 착착!
    1년사이에 뭔가 특가 행사 준비를 조금 더 한 듯한 제주항공 Good Good 아주 칭찬해!
    오키나와 저번엔 중부랑 북부 슬쩍 담궈먹만 하고 와서 이번엔 남부를 가볼까 싶은데 맘에 드는 숙소는 죄다 북부에 있어서 고민된다.
    일단 작년에 너무너무 고생한 렌트카 먼저 예약하기!
    2023년도엔 1월 1일 도착에다가 출발 1~2주전에 렌트카 찾기 진짜 하늘에 별따기여서 렌트카 값을 진짜 어마어마하게 냈던 기억
    3박4일에 대략 20~30만원대에 예약 가능한데 저당시엔 무려 60만원 주고 예약함
    원래 OTS 렌트카가 제일 유명하고 많이 하는데 한국인 가능 인력 부족으로 이제 한국어 사이트에서 예약을 안받는다고;;;
    영문 사이트에서도 보다가 특별한 메리트를 못느껴서 클룩 뒤지다가 공항 안나가고 바로 공항내에 있는 곳으로 예약 완료 >_<
    아직 6개월이나 남았는데 여름 오키나와라니 두근두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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