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유럽여행 준비 하기 미리미리 시차 적응

오늘은 출국 2일 전
코로나 전에 발견한 재밌는 어플이 있는데
여행을 갈 수 없게 되어ㅜㅜ
무려 3년이나 사용을 기다린 어플!
두근두근
시차 적응을 도와주는 스케쥴을 짜쭤서
빠른 적응을 할 수 있게 해준단다

이 앱은
나사 우주비행사들이 많은 시간의 변화에
몸을 맞출 수 있게 과학적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고 한다 완전 신기하고
솔직히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오늘 부터 시작!

TimeShifter App

내가 갈 비행 스케쥴을 앱에 입력하면
2일전부터 몸이 적응 할 수 있게
스케쥴을 짜준다.

재밌는건 개인의 타입을 미리 입력 할 수 있다
평소에 몇시에 자서 몇시에 일어나는지
아침형 사람인지 저녁형 사람인지
그리고 카페인 어드바이스도 해주고
우리나라는 멜라토닌이 처방이 필요해서
선택하지 않았자만
국가에 따라선 약물의 도움까지
시간적으로 안내해줘서 빠른 적응을 도와준다!

진짜... 어마어마한 환승이 끼어있은
극한의  비행 스케쥴에 한줄기 빛같은 도움!

요렇게 빛을 피해야하는 시간
카페인을 섭취해도 되는 시간과 안되는 시간대
빛을 쐬주어서 깨어 있을 시간까지

알람을 설정해 둬서 시간대가 됬을 때
미리미리 준비 할 수 있게 해준다 :)
무엇보다 긴 비행에
빠른적응이 필요했는데
오늘부터 최선을 다해서 따라보는 중:)

여행 가서 그리고 그 이후
빠른 시차적응으로
상쾌하게 놀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여행 준비 꿀팁 완료